추운 바람에 밖에 나서기 전, 아니면 지친 몸으로 돌아왔다면
굴짬뽕
레시피 제공: 이문성
계절이 바뀌면 기다려지는 것들이 있다.
봄에는 딸기, 여름에는 포도, 가을에는 고구마와 같이 먹고싶은 제철음식들도 있다.
겨울에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굴이 제철이기에 먹고싶어진다.
정말 좋은데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음식
추운 바람에 밖에 나서기 전, 아니면 지친 몸으로 돌아왔다면
굴짬뽕을 해먹자.
1. 준비물
굴 1봉지 (150g), 물 3컵, 간장 2스푼, 소금 톡톡, 배추 잎 4장, 청양고추 2개, 마늘 3쪽, 대파 1/4대, 양파 1/4개. 생강 1/2스푼, 부추 4~5줄기, 냄비, 후추 톡
2. 조리방법
1) 굴은 잘 씻어서 체반에 받쳐두고, 대파. 베추 잎. 청양고추, 양파는 채썰고 마늘은 다져주자.
2) 부추는 5센티 길이로 자른다.
3) 프라이팬에 식용유 2스푼을 두르고 마늘, 대파, 생강을 약 2분동안 볶다가 청양고추, 배추 잎, 양파를
넣고 볶는다.
4) 약 2분정도 더 볶다가 간장 1스푼을 가장자리로 둘러 볶고 약간 숨이 죽었다 싶으면 물 3컵을 넣는다.
5) 간을 보고 간장을 더 넣을지 정한다.
6) 부글부글 끓어오르면 굴을 넣고 1분정도 가만히 있다가 저어준다.
7) 약 2~3분정도 익히다가 불을 끄고 부추를 올리고 후추를 톡 뿌린다.
8) 그릇에 담는다.
Tip
매운맛을 좋아하면 볶을 때 건고추를 잘라넣거나 마지막에 고추기름을 올려 먹어도 좋다.
후추를 뿌리지 않아도 괜찮다.
간은 간장으로 맞추는데 깔끔한 맛을 원하면 간장 1스푼 후에 소금으로 간을 맞춰준다.
부추는 오래 익히면 질겨지므로 마지막 단계에 너어준다.
국물에 감칠맛을 더하길 원하면 치킨스톡 1/4스푼정도 넣어주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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