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081-만두전골

지나치게 많은 걱정이 들면 푸짐한 전골로 덜어버리자

만두전골

레시피 제공: 이문성

내일이 힘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그 날을 맞이하기 어렵게 한다.

오기전에 준비하는것은 좋지만

지나치게 많은 걱정들은 오히려 힘들게 한다.

많이 담아 푸짐한것은 전골같은 요리면 된다.

만두전골을 해먹자.

1. 준비물

만두 적당히(왕만두는 3~5개 사이), 물 3컵, 두부 반모(시판두부 160~200g), 배추잎 4~6장, 느타리 버섯 한줌, 팽이버섯 한줌, 새송이 1개, 무 2cm, 대파 1/4대, 양념장(고추가루 1스푼, 국간장 1스푼, 고추장 1/3스푼, 마늘 2쪽~3쪽 다진것, 굴소스 또는 치킨스톡 1스푼,  맛술 1스푼, 설탕 1/2스푼, 후추 톡)

2. 조리방법  

1) 대파는 1센티미터 너비로 어슷썰기하고 두부는 1센티 너비로 썰고, 배추잎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자.

2) 새송이는 3미리~5미리 두께로 썰고 무도 3미리 두께로 썰어둔다. 느타리는 찢어서 준비한다.

3) 냄비에 차곡 차곡 담고 물 또는 육수를 부어준다. 

    (육수는 다시마 멸치 등으로 내도 되고 시판 사골육수도 좋다.)

4) 국간장 1스푼, 고추가루 1스푼, 고추장 1/3스푼, 마늘 2~3쪽 다진것, 맛술 1스푼, 치킨스톡 1스푼, 

    설탕 1/2스푼, 후추를 톡 넣어서 양념장을 만들어둔다.

5) 물이 끓어오르면 양념장을 먼저 한스푼 넣어주고 약 3분정도 뒤에 간을 보고 기호에 맞춰 넣어준다.

6) 무와 만두가 익으면 먹는다.

 

Tip

육수에 따라 무게감이 달라진다. 다시마 멸치는 가벼운 느낌이고 사골육수는 무겁고 진한 느낌을 준다.

당근의 경우 먼저 사각형으로 자른 뒤 가운데 십자선을 넣고 육각 또는 오각으로 잘라 꽃모양을 만들 수 있다.

육수가 없으나 육수의 맛을 내고 싶다면 고향의 맛을 표방하는 조미료 소고기맛을 1/2스푼~1스푼정도 사용하면 비슷하다.

육수를 잘 우려내어 사용했다면 양념장에서 치킨스톡은 빼도 괜찮다.

#만두전골 #만두 #전골 #레시피 #100일 #100일의레시피 #metthew #graphicrecording #그래픽레코딩 #100challenge #081 #상상만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