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093-베이컨 배추 롤

혼자라는 생각이 나서 감싸줄 녀석이 필요할 때

베이컨 배추 롤

레시피 제공: 이문성

강렬한 추위가 다가오는데 크리스마스까지 다가오면,

따뜻한 음식이 정말 강하게 떠오른다.

혼자라는 생각이 날때, 감싸줄 녀석이 필요하다.

한쪽에는 칼로리, 다른 한쪽에는 식이섬유

그리고 죄책감을 덜어주며 포만감을 주는 단백질까지.

베이컨 배추 롤을 해먹자.

Let’s Role!

1. 준비물

배추잎 7장, 두부 1/3모, 양송이 3개(같은 양의 다른 버섯도 좋음), 양파 1/4개,  파프리카 1/2개, 치즈 2장, 베이컨 7장, 밀가루 반스푼, 시판 토마토소스 3스푼, 간장 한스푼, 설탕 한스푼, 물 반컵, 소금 톡톡, 후추 톡톡, 프라이팬

2. 조리방법  

1) 배추잎을 7장 뜯어 잘 씻고 끓는물에 약 20초간 데쳐둔다.

2) 그동안 양송이, 양파, 파프리카, 치즈를 잘 다져 두부에 넣고 소금 톡톡, 후추 톡톡 뿌리고, 으깨고 

    섞어주자.

3) 배추잎을 넓게 펴고 뿌리부분에 길게 베이컨을 깔고 두부섞은것을 한스푼 넣고 잘 말아주자.

4) 서로 마주하는 부분에 밀가루 조금을 뿌려 붙이고, 전체적으로 밀가루를 살짝 뿌려주자.

5)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1스푼 두르고 접합면이 아래로 가게 한 뒤 배추 롤을 구워준다.

6) 풀어지지 않게 고루 구웠으면 다시 밑으로 접합면이 가게 한다.

7) 토마토소스 3스푼, 물 반컵, 설탕 1스푼, 간장 1스푼을 넣고 위로 뿌려가며 졸여준다.

8) 약 7분 정도 지나면 따로 담는다.

Tip

베이컨은 빼도 상관없다.

베이컨을 넣을경우 잎파리 1/3정도는 덮지 않도록 해준다.

옆으로 빠져나오지 않게 하려면 반 정도 말고 옆 부분을 접어 올린 뒤 마저 말아준다.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가 있다면 180도 예열하여 5분, 뒤집어 5분정도 조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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