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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도구와 재료 소개

Graphic Recording Workbook 2

by 상상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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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레코딩'은 정보를 기록해서 시각화하는 과정 전반을 진행하는 것을 말하는데 혼자 진행하기도 하고

프로젝트가 클 경우에는 3~5명이 투여되어서 한 작품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래픽 퍼실리테이터'는 그룹으로 나누어진 팀원들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도움을 주는 퍼실리테이터를 말합니다.

지금은 그래픽 레코더의 입장에서 자료나 데이터를 그래프로 만들고 기록하는 데 필요한 재료와 도구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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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손으로 그리는 아날로그 방식'과 '컴퓨터를 활용하는 디지털 방식'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손으로 그리는 아날로그 그래픽 레코딩


빠르게 아이디어를 스케치하거나, 데이터를 직접 그리며 이해할 때 정말 유용합니다.

그래픽 레코딩은 보통 아주 큰 종이에 작업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미술 도구와는 좀 다릅니다.



1. 주 재료(그림을 그리는 배경)


대형 종이 롤 (Paper Rolls):

부처 페이퍼(Butcher Paper) 또는 플립차트 용지가 그래픽 레코딩의 가장 기본적인 재료예요.

한국에서는 큰 용지를 구입하기 힘들어 주로 실사출력 롤용지 구입하여 사용합니다.

보통 90cm~120cm 정도 폭의 두꺼운 종이 롤을 사용합니다. 이 종이를 길게 펼쳐서 벽에 붙이거나 이젤에 걸어 사용합니다. 두껍고 마커가 잘 번지지 않는 재질이 좋습니다.


뒷면이 약한 접착 처리되어 있는 접착식 플립차트 용지는 벽에 바로 붙였다 떼기 쉬운 제품이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3M 제품이 있습니다. 제품 규격은 900 X 1800mm 사이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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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을 입고 종이통을 맨 모습을 상상(건축회사 직원)했으나 국내 현장에서는 보기 드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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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보드 또는 화이트보드 (Foam Boards or Whiteboards):


대형 폼보드:

비교적 이동이 적은 공간에서 단단한 지지대 역할을 합니다. 종이를 폼보드에 붙여서 사용할 수도 있고, 폼보드 자체에 그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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