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좋아해 습관적으로 아메리카노를 테이크아웃 하곤 했다. 매일 하던 테이크아웃을 하지 않은지 3년이 넘은 듯하다.
집중해서 문서 작업할 일이 있으면 3,000원 이용료로 스터디카페를 선호하는 편이다.
직장과 집에 커피머신을 두었다. 볶은 원두를 사서 필요한 만큼만 분쇄하여 신선하게 보관하여 마신다.
당근에서 미개봉 새 상품 각 1만 원을 주고 커피 분쇄기와 커피 내리는 기계를 구입했다.
학업과 직장생활을 병행하고 있기에 가끔 오전에 향긋한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가 있다.
오늘도 출근하니, 사무실이 습하고 쌀쌀한 기운이 있어 향긋한 커피 한잔을 내렸다. 사무실 공간이 커피 향으로 가득 차서 습기도 제거되는 기분이 들었다.
원두는 필요한 만큼만 분쇄하여 직장에 자주 가져다 놓는다. 볶은 통원두는 생산 일자를 확인하여 초록창에서 리뷰 많고 평이 좋은 것으로 1만 5천 원대에 구입했고 6개월 ~1년 마실 수 있는 충분한 분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