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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브라질소셜클럽 Nov 05. 2019

별빛 바닥, Chao de Estrelas

브라질 가사 번역

양철지붕을 뚫고 들어온 달빛은 마룻바닥에 별들을 흩뿌렸네


파벨라의 양철집들(Barraco do zinco)

브라질의 유명한 모더니스트 시인 마누엘 반데이라는 "만약 포르투갈어로 된 가장 아름다운 노랫말을 꼽으라면, 나는 아마 이 노래를 택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별들의 바닥"은 조용한 쌈바의 일종인 Seresta(세레나데)로써, 쌈바의 시적인 면을 잘 보여주는 불후의 명곡 중 하나입니다.




Chao de Estrelas - Zeca Pagodinho, Maria Bethania

Minha vida era um palco iluminado
Eu vivia vestido de dourado
Palhaço das perdidas ilusões
Cheio dos guizos falsos da alegria
Andei cantando a minha fantasia
Entre as palmas febris dos corações
내 삶은 불 켜진 무대와도 같았어
나는 금색으로 치장한 채 살아갔네
잊힌 환상들의 광대
거짓 행복을 울리는 종소리로 가득 차
나는 환상을 노래하며 다녔네
열렬한 박수 소리 사이로  


Meu barracão no morro do Salgueiro
Tinha o cantar alegre de um viveiro
Foste a sonoridade que acabou
E hoje, quando do sol, a claridade
Forra o meu barracão, sinto saudade
Da mulher pomba-rola que voou
살게이루 언덕에 지은 나의 오두막집엔
새장의 즐거운 노랫소리가 있었네
그대가 그쳐 버린 나의 멜로디였어
그리고 오늘, 태양이 내 오두막집을 뜨겁게 비출 때
나는 날아가 버린 나의 그녀를 그리워하네


Nossas roupas comuns dependuradas
Na corda, qual bandeiras agitadas
Pareciam estranho festival!
Festa dos nossos trapos coloridos
A mostrar que nos morros mal vestidos
É sempre feriado nacional
펄럭이는 깃발처럼 빨랫줄에 내걸린 우리의 허름한 옷들은
마치 이국적인 페스티벌 같았네
우리의 알록달록한 행주들이
허름한 달동네에 걸리면
매일매일이 휴일 같았어


A porta do barraco era sem trinco
Mas a lua, furando o nosso zinco
Salpicava de estrelas nosso chão
Tu pisavas os astros, distraída,
Sem saber que a ventura desta vida
É a cabrocha, o luar e o violão
우리 오두막집의 문엔 경첩도 없었지만
양철지붕을 뚫고 들어온 달빛은
마룻바닥에 별들을 흩뿌렸네
그대는 멍하니 별들을 밟고 있었어
이 삶의 행복은 물라따와 달빛, 기타라는 것도 모른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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