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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슬의 빛글 Feb 01. 2023

[명리심리코칭 19-2] 소유를 넓혀 나누는 편재격

공유의 재산

[명리심리코칭 19-2] 소유를 넓혀 나누는 편재격

(오늘의 명리학, 사주 명리, 명리심리학, 사주명리학, 숙명론자 운명론자가 중요한게 아니구... 

사람이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그걸 아는 게 중요하잖아.. 

나를 알아야 관계를 잘하지.. 안그래?)

자.. 오늘은 편재격을 알아볼게요^^


더 많이 더 넓게 소유하기 위한 편재격, 

함께 나누는 편재, 투자




https://brunch.co.kr/@healerlee/263

우선, 취격에 대해서 올린 글을 보세요~


편재격으로 타고난 사람은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관계방식을 취하며, 그가 가지는 사회적 지위는 무엇일까요?? 


편재란, 세상에 뜻을 이루고자 합니다. 

소유의 목적보다는 공유의 목적이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유하여 함께 나누고, 함께 소유하고, 더 넓게 더 많이 소유하려고 합니다. 

영역의 확장이라는 개념이 더 어울립니다. 


편재격(월)은 에너지가 강해서, 은퇴없는 도전, 계속적인 투자, 적극적 경제활동을 하고

이벤트, 축제 등의 기능을 맡습니다. 

편재격이 식신이 있어서 식신생재 하면 재물, 부를 취하고, 

재생관하면 부와 귀를 모두 취하려고 합니다. 재생살은 멈춤이 없이 영역을 확장하려고 하며, 식신생재보다 더 상격입니다. 

식신은 내부적이고 가정적이며, 편관으로 재생살은 외부적이고 사회적입니다. 

편재는 즐겁고, 재밌어야 하기 때문에, 여가, 소비, 유흥, 행사 등의 기능을 하며, 

확장성으로써 공간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편재도 일간이 근을 가져야 다룰 수 있습니다. 

일간이 근이 있어야 편재격이 성격이 되고, 식신으로 생을 받아 식신생재하고, 재극인 하여 소유를 늘려 가고, 재생살로 최고의 지위와 소유를 얻게 됩니다. 

일간이 근왕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소유할 수 있습니다. 

일간이 신약하면, 실속 없고, 허황될 수 있습니다. 특히, 근약하면 영업권을 침해당하고, 

편관이 없는 상태로 편재만 있는데 일간이 근을 가지면, 돈낭비, 폼생폼사하게 됩니다. 

편재격에 편인은 인품이 괜찮지만, 편관없는 편인으로 인품만 좋으면, 사람만 좋은 사람이 됩니다. 

분수에 맞지 않고, 현실에 맞지 않게 돈을 낭비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편재격이 식신생재, 재생관 되어 있지 않고, 

근왕하여 편재로 신왕 재왕하면, 소유에 대한 관심이 없고 경쟁력이나 추진력이 부족하게 되어 안일하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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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편재격이 어떤 육신을 만났느냐에 따라, 삶의 방법이 달라질텐데요~


편재격의 상신인 식신을 가진다면, 

[식신-편재] 

자기능력을 발휘하여 지속적으로 돈을 버는 행위입니다. 셀프서비스, 단가 가성비 낮추어 박리다매. 자율권
유쾌하고 즐거운 행사, 축제, 유희적 오락적으로 나를 표현하고, 편관이 있으면 분위기 압도합니다. 

식신-편재-편인이 되어야 소유하게 되고, 
식신-편재-편관이 되어야 규모 확장, 영역을 확보하게 됩니다. 

[상관-편재]

중개, 컨설팅, 쇼호스트와 같은 직업, 유통

편재는 공유적 의식이 있기 때문에 기부하는 경향성이 강한데, 특히, 식상이 과다하면, 분수도 모르고 기부합니다. 


[편재-편관]

편관이 있어야 공간을 확장합니다. 골든벨을 울리는 통큰 사람은 편재의 재생살입니다.

물론, 일간이 근왕해야 기부도 하겠네요~

재생살하여 비견을 제하고, 일간이 편인과 근왕으로 신왕하면 가장 상격이고, 가장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인물이 됩니다. 

영역확장, 건물임대 : 신왕은 근거리, 신약은 원거리


[편재-정관]

소유권 확보를 위한 법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으로써, 공증, 세금징수자


[편재-편인]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공연, 소외된 사람들의 고충을 알리고 해결합니다. 

비견이 있으면, 치료적 역할을 합니다.

종교, 힐링센터, 상담소

인비되면 소유적 개념


[편재-정인]

지식 산업, 언론 출판, 문화 컨텐츠,  교육시설, 국가공인
정인은 고상하고, 편재는 화려함을 추구하는데, 정인과 편재의 균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네요~

정인 인비 되면 소유.

[비겁-편재]

소심, 의기소침

편관이 있어야 당당하고 소유에 대해 정당화됩니다. 편관이 없으면 소유할 수 없습니다. 

재생살하고 비겁을 제화하여야 지역총괄(판)

정관없이 편재 겁재는 빈틈있는 서류,


[편재-정재]

편재가 정재로 향하니, 가정적이고, 실속을 차릴려고 하며, 내부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지지 편재월] 지지에만 편재가 있으면, 큰 공간도 아니고, 실무자일 뿐으로 내 환경만 편재로 가득한 것입니다. 


---------저는 편재격입니다. 

성격되지 않은 편재격이 가장 허당인거 같아요. 

편관 없고, 식신 없이 지지에만 있는 편재격... 

그래서, 소유도 안되고, 지속적인 경제활동도 어렵고.. 참 안타깝지만, 

그래서 기부도 많이 하고, 신앙생활에 집중하는 모양입니다. . 

비겁쟁재가 심하니, 경쟁에 도전적이기 보다 뒤로 물러서서 관망하고 주저 않게 되고, 관이 없다보니 소유하려고 하지도 않고, 이길 수도 없고.. 염세주의가 되지 않으려고 애쓰며 살고 있는 것 같아요~~

1년 수입의 1/2 되는 기부금을 내고 있는 저의 행동을 보면서... 이건 주제 넘나? 폼생폼사인가? 하다가도.. 

소유욕이 있기도 하지만, 그저 소유하기보다 베푸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드는 편재격입니다.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을 돌보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줘야 하는 그런 삶을 살아가는 것이 저의 사명인지.. 

태어난 운명대로 그 길을 걸어가고 있는 모습, 참 기이하네요~~

명리학 공부를 안할 수가 없었던 운명같아요!!

편재격 파격인데도, 편재격의 본연의 모습인 낙천주의~~ 잊지 않고 살려고... 해요~


그래도... 인품을 갖추어 다행힙니다. 

가장 잘 할 수 있는 상담과 강의를 하면서, 선교활동과 신앙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편관이 없으면, 편관을 살려 내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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