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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현수 Mar 21. 2019

씽킹브릭


호흡도 시의 부분이고
간주도 곡의 부분입니다.

중간 중간
적당한 호흡이 있는 시는
들숨과 날숨을 쉬듯
편안하게 읽힙니다.

음악도 마찬가집니다.

마디 마디
사이의 정적과 쉼이
곡의 전개를
드라마틱하게 합니다.

우리의 일상은 또 어떤가요.
하루 하루
지쳐 나가 떨어질 때 쯤인

목요일 정도되면

낼 모레가 주말입니다.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주말이라는

쉼이 있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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