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우현수 Dec 17. 2019

해도 눈도 없는 겨울아침

뾰쪽뾰쪽 모난 마음
망치질 해주는 비와

삐쭉삐쭉 성난 얼굴
미소 짓게하는 음악
 있는

해도 눈도 없는
평화로운 겨울아침




매거진의 이전글 계획말고 기획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