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문제
Stop
갑자기 찾아 온 인연이나
뜻밖의 제안에 선뜻 응했을 때
좋았던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이 게 다 무슨 상황이지 하면서
한껏 들떠 있다가 정신을 차리고 보면
별 소득없이 시간만 버릴때가 많았어요.
그런 경험 이후에는
그런 인연이나 제안을 경계하는 편입니다.
뭔가 불편하고 찜찜한 기분이 든다면
일단 멈춰봅니다.
Go
그런데 반대로
생기지 않을 수도 있는 일을 대비할 때나
번거로워 챙길지 말지를 고민해야할 때는
일단 무조건 챙기고 보는 편입니다.
그렇게 주의를 한다고 하도라도
귀찮아서 챙기지 않고 나왔다가
사버린 우산이 신발장 가득이니까요.
그런점에서 보면
평온한 삶이란
적절하고 현명한
Go Stop의 선택에서 온다는
생각이듭니다.
#씽킹브릭
#인생은고스톱
#고스톱을쳐본적이없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