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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by
윈서
Sep 10. 2022
테이블
끝에 섰던 잔이
툭 떨어
져
파편으로 흩어지기 직전
벌떡 일으켜 앉았는데
수천 조각으로 깨져야
좋은 꿈
엄마는 끝을 보지 못했다
나무라고
동공이 풀려버린 눈
풀썩 주저앉아
딱 한 방울
세상에서 제일 큰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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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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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가끔 들어와 명상하고 혼자가 되는 쉼터이자 놀이터입니다. 다녀가시는 분들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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