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내게 말하려 했던 것들』, 최대환 신부
대단할 것 없는 평범한 사람들이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되풀이하며 수행하는 것은 사실 각자가 자신의 고유한 흔적을 세상 안에 새기는 것이며, 세상을 만들어가는 방법이다.『일상생활의 실천』(미셸 드 세르토)
고통의 기억을 간직하고 상기하는 것이 오늘날 그리스도를 따르는 신학의 시작이어야 한다.
-요한 밥티스트 메츠 신부.
나는 태양이 비추지 않는다 해도 태양을 믿습니다.
나는 사랑이 주변에 없는 듯 느껴져도 사랑을 믿습니다.
그리고 나는 그분이 침묵하신다 하더라도 하느님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