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일은 너무 길지않음?

주 4일을 허하라

월하수목금금금...인 사람들에겐 내 말이 꿈같이 들릴지 모르겠으나 암튼 내 주장은 그렇다. 이런 주장을 하면 주변에서는 코웃음을 치지만 나는 진지하다.

주 4일을 실시하면 자연스럽게 일자리 나누기가 될 것이고 고용이 증대할 것이다. 물론 비용도 상승할 것이고 경영자총연합회 같은 곳에서는 반발할지도 모른다. 암튼... 아니면 유급휴가 일수를 줄이거나하면 비용 상승은 어느 정도 절충이 가능하지 않을까.

이 글을 쓰면서 혹시나 해서 구글링을 해보니 내 생각이 그렇게 터무니없는 것은 아닌 듯 싶다. 국내에서 이미 실시하는 기업들도 있고 외국에서도 주4일 근무제가 논의되고 있다.

일은 하면 할수록 더 많이 늘어나는 속성이 있는 거 같다. 그럼 방법은 한가지다. 일을 줄여서 하거나 덜 하는 것이다. 하루의 노동시간을 6시간쯤으로 줄이는 것도 의미가 있겠으나 아예 하루를 쉬는 것이 비용절감 효과는 더 클 것이다. 하루치 교통비, 식비 등을 세이브할 수 있으니.

일주일을 6일로 고치는 것도 생각해 보았다. 목요일을 없애서 수요일 다음 금요일... 생각만해도 한주일을 건너는 부담이 훨씬 덜하다.

좋구나, 월화수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