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브런치스토리팀 Dec 21. 2020

제8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수상작을 소개합니다

2021년, '새로운 작가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제8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수상작 발표를 기다려주신 작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큰 관심 속에 전회 대비 크게 증가한 3,700여 편의 브런치북이 응모되었고, 신선하고 완성도 높은 수많은 작품에 감탄하고 감명받았습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코로나19', '마스크',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재테크', '심리치료' 등의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는 키워드가 눈에 띄었습니다. 일상의 소회부터 위로를 건네는 글까지 다채로운 시선과 따스한 마음을 담아낸 작품들을 인상 깊게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출판 프로젝트의 심사를 맡은 10곳의 출판사와 특별상을 시상할 탈잉은 작가님들의 소중한 응모작을 진심으로 신중하게 검토하였고, 숙고 끝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였습니다.


인문교양, 일(직업), 문화∙예술, 라이프스타일,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의 대상 수상작 10편과 특별상 수상작 3편을 소개합니다. 2021년 책·VOD로 탄생할 수상작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응모해주신 모든 작가님들께 심사단에서 전해온 감사 인사를 나눕니다.

브런치팀도 작가님을 언제나 응원하며, 작가님의 원작이 브런치에서 새로운 기회로 꽃필 수 있도록 나날이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브런치 작가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나출판사 "자신의 일상을 묵묵히 글로 승화시키는 모든 일상의 예술가들을 응원하며 읽었다. 이번에 선정되지 않았더라도 서점에서 책으로 만날 수 있는 그날까지 포기하지 않길 바란다"

다산북스 "쓰는 날들은 참으로 아름답다. 그 아름다운 시간을 선뜻 나누어준 분들 덕에 또 한 번 나아갈 힘을 얻는다"

미래의창 "낯선 매일을 살아가야 하는 지금의 우리가 스스로를 들여다보고, 마음을 다잡고, 다시 나아가기 위한 힘이 글 혹은 글쓰기에 있음을 믿는다. 이번 브런치북 응모에 소중한 작품을 꺼내놓으신 모든 분들이 그 힘을 얻으셨길 바란다. 여러분의 글에서 우리는 그 힘을 받았으므로"

민음사 "작품의 수만큼 다양한 고민들을 필자들의 개성을 담은 글로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알에이치코리아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서로의 온기를 나눌 수 없는 시기, 작품을 읽으며 좋은 사람들을 만나 속 깊은 대화를 나누는 듯 따뜻했다. 그들은 때론 다정한 친구, 닮고 싶은 선배, 든든한 동료였다. 팬데믹이 와도 영상의 시대가 되어도 우리가 글을 읽고 쓰는 이유다"

웅진지식하우스 "이번 공모전은 일상과 여행의 소소한 기쁨과 슬픔을 이야기하던 작은 목소리들을 확실히 넘어섰다는 느낌이 든다. 더욱 다양해진 주제를 자신 있게 펼쳐낸 작가들의 용기와 고생에 응원을 보낸다. 누구나 자기 삶에 이야기가 있음을 발견할 때, 또 남들의 삶이 그토록 다르면서도 나의 생과 같음을 새삼 깨달을 때, 우리는 작가의 길로 나서게 된다. 그리고 그 길이야말로 가장 좋은 독자가 되는 길이며, 자신과 타인을 가장 깊이 들여다보는 방법임을 출판인들은 굳게 믿고 있다. 한없이 고되면서도 복된 그 길에 오르신, 모든 작가님들을 환영한다"

웨일북 "시절이 하 수상하니 글 쓰는 마음들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진다. 모두들, 쓰는 일로 사는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은행나무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기록해가는 작가들의 꾸준함과 성실함에 매번 놀란다. 앞으로도 열심히 적고 나눠주시길 바란다. 편집자 역시 언제나 읽을 준비가 되어 있다"

창비 "인간의 행복과 불행은 언뜻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무엇 하나 같은 것이 없고 각각의 사연들은 얼마나 절실한지 새삼 응모작들을 읽으며 깨달았다. 치유하는 글의 힘을 믿고 정진하는 작가분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카멜북스 "몸도 마음도 움츠러드는 날들, 각자의 동굴에서 빚어냈을 이야기들로 힘을 얻었다. 당신의 글 덕분에 우리는 연결되었다"

탈잉 "생생한 도전의 텍스트들이 누군가 찾던 재능과 열정의 작품이 되었다"



제8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수상작 보러 가기



대상

전담 출판사와 책 출판, 카카오임팩트가 후원하는 상금 500만원을 지원합니다.

무림페이퍼가 대상 10작품의 초판 인쇄용 친환경 종이 약 2만 부를 전량 지원합니다.


그림으로 나를 위로하는 밤 - 유랑선생 (가나출판사)

내 생애 첫 미술책 - 이원율 (다산북스)

대체로 가난해서 - 준가 (미래의창)

젊은 ADHD의 슬픔 - 정지음 (민음사)

사수 없이 일하며 성장하는 법 - 이진선 (알에이치코리아)

선거로 읽는 한국정치사 - 꿈공 (웅진지식하우스)

디지털 빅브라더 - 한중섭 (웨일북)

합정과 망원 사이 - 유이영 (은행나무)

돼지를 부탁해 - 호호동호 (창비)

우리 세계의 모든 말 - 김이슬 (카멜북스)




탈잉 특별상

탈잉에서 상금 100만원과 VOD 제작 및 출판 기회를 드립니다.


무허가 홈스쿨링 에세이 - 김서연

오늘도 사비털어 호텔에 갑니다 - CHECKIN

이커머스 기획자의 사고여행 - 도그냥


유의사항
1. 작품의 저작권은 전적으로 응모자에게 있습니다.
2. 지원 상금은 2020년 12월 수상자 개별 이메일로 안내됩니다.
3. 수상작에 제공하는 상금과 부상에 대한 제세공과금은 수상자 부담입니다.
4. 응모하신 글은 카카오의 서비스를 통해 노출될 수 있으며, 관련 프로모션에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5. 수상작은 브런치에서 삭제 불가하며, 다른 웹/앱 서비스에 중복 게재 시 사전 협의가 필요합니다.
6. 본인이 작성하지 않았거나, 저작권 등 지적재산권과 관련된 분쟁의 소지가 있는 경우 수상이 취소됩니다.
7. 위 수상작 목록은 평가 순위가 아닙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