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부근의 어느 멋진 날
너에게 보여주고 싶은 세상이 있어.
잠시만 눈을 감고 있다 신호를 주면 그때 눈을 뜨는 거야.
하나둘셋하고 말이야
여기서 힘들다고 포기하면 안 돼.
지금과 달리 정말 다른 세계가 있어.
모질긴 하여도 꽃들이 피고 바람이 부는 너를 사랑하는.
자. 조금만 힘을 내 숨을 참고 하나둘셋.
뱃속에 있는 나에게
엄마가.
글 사진 이용현
<사랑령> 출간작가
2016 「울지마,당신」 2021 「나는 왜 이토록 너에게 약한가」 2025「사랑령」출간. 이토록 소중한 삶을 오래 간직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