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용현 Mar 21. 2017

이별에 대해 다시 생각하다

나는 왜 이토록 너에게 약한가

이별에 대해 적어 보았다.


연애에 있어서 만큼의 이별은
다른 사람이 내 감정 가까이 오는 것을 허락하는 것.


그에게 혹은 나에게.


상처를 주고 받는 일임을 알면서도

눈을 질끈 감고 서로의 아픈 감정을 모른 체 하는 것.


그에게 혹은 나에게.


글 사진 이용현


매거진의 이전글 그리움만 깜박이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