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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용현 May 25. 2019

나라는 그 이유만으로

나는 내 삶을 사랑하고 싶었고

나는 내 삶을 자랑하고 싶었어.


어떤 무엇이 되더라도

지금 나라는 사람 그 이유만으로도 완전히 충분해서.


가끔 부족하더라도 다소 괜찮은 건

하루씩 부단히 살아내는 내 모습에

괜찮은 희망을 걸어보고 있기 때문이야.


타인이 아닌 내 자신에 희망이 된다는 게

그런 기대가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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