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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용현 Sep 30. 2019

당신이 준 사랑 때문에

이렇게나 벌써 시간이 흘러서.
훌쩍 자란 내가
내 눈에 비치는 당신을 바라보고
사진 속에 꼬마로 있는 나를 아끼는 당신의 눈은 사랑이었는데
어떻게 당신을 미워하겠느냐고.

사랑을 받은 사람들은 말야,
자신이 받은 사랑의 가치를 알면
그 사람을 도저히 미워할 수 없게 돼.
내가 밖에서는 못돼도
엄마에게만 착해질 수 있는 이유인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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