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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용현 Nov 13. 2019

오늘도 잘 보내주었기에

오늘도 네 하루의 무게가 버틸 만한

혹은 견뎌낼 만한 것이 아닌

그래도 살아질 만한 날들이었기를.


그리하여 보람되길, 따뜻하길.
오늘도 수고했기에 잘 보내주었기에.

오늘을 잘 보내준 만큼 좋은 날도 올 것이라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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