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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용현 Dec 15. 2019

내 사람들을 위한 축사

오늘은 날씨가 참 좋습니다.

날씨가 이렇게나 좋은 건

 곁에 좋은 당신들이 와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좋은 날씨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제 곁에 와주어서 감사합니다.

바람이 따뜻하게 불 때마다

태양이 눈 앞에 눈부시게 부서질 때마다

좋은 당신들이 내 이름을 부르고 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우리는 모두에게 쓸모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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