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엄마라고 부르고 사랑한다 말했다
실행
신고
라이킷
11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이용현
Mar 21. 2020
기쁨을 보내온 사람
콩나물에게 물을 주면 키가 큰다는 걸 배우고
틈틈이 물을 주며 콩나물 키가 자라는 걸 보고 기뻐했던 어린시절.
엄마도 그런 기분이 아니었을까.
사랑을 줄 때마다 하루씩 내 손과 발이 커지고 몸이 늘어가는 걸 바라보며 성장의 기쁨을 느꼈을 거라고.
아무 목적없이 나를 좋아해주고
내가 자라는 것을 바라보며 행복을 느낀 사람.
내 성장에 기쁜 시간을 보내며
자신의 삶을 외롭지 않게 챙겨낸 사람.
'엄마'
keyword
공감에세이
감성사진
엄마
이용현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직업
출간작가
나는 왜 이토록 너에게 약한가
저자
2016 「울지마,당신」 2021 「나는 왜 이토록 너에게 약한가」 출간. 에세이 작가
구독자
5,744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엄마가 작아졌다
사랑을 줄 수 있으니 아프지 않다
매거진의 다음글
취소
완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검색
댓글여부
댓글 쓰기 허용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