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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용현 May 27. 2020

문득 걱정이 든다

한 가지를 계속해서 오랫동안 하면

그 일을 기똥차게 잘하게 되고

몇 년이 지나면 그 분야의 달인이 된다는데

이렇게 혼자서 오랫동안 지내다 보면

어디서도 혼자 있는 법을 마스터하고

외로움을 누구보다 잘 아는 달인이 되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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