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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용현 Dec 20. 2021

엄마의 문자

아들,

내가 너를 낳고 키우느라 내 삶을 못살았다고

너는 미안하다고 했지만

엄마는 사실 엄마의 삶을 사는 것도 행복했다.

그러니 미안해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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