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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을 다하였으므로
by
이용현
Sep 3. 2023
오늘 꽃을 드리는 이유는 제 진심이 꽃처럼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 때문입니다. 진심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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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역시나 아름다운 장면이었다. 쭈뼜대다 점원인 여자에게 꽃을 전하는 남자. 그들은 연인이 아닌 몇 번 만난 친분이 있는 관계로 보였다.
남자는 멀리서 여자점원이 한가해지기를 기다리다 여자가 여유를 되찾자 웃으며 다가갔다.
그리고 준비한 꽃을 두 손에 안기는 것이었다. 여자 또한 그의 고백을 잘 받아 두었으므로 둘의 사이는 꽤 안정감 있게 느껴졌다.
한다발의 꽃으로 서로의 거리가 가까워졌다. 이제는 화병에 놓은 꽃이 서로의 사랑이 어떻게 진전되는지 지켜볼 차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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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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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현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사랑령> 출간작가
2016 「울지마,당신」 2021 「나는 왜 이토록 너에게 약한가」 2025「사랑령」출간. 이토록 소중한 삶을 오래 간직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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