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19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이용현
Jun 06. 2024
내가 내 삶을 사랑할 때
이런 모진 세상에 태어나
나만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고
원망하면 달라질 게 아무것도 없었으나
이 세상이 나에게 살아갈 일들을 주었구나, 하면 밥을 먹는 일도 걷는 일도 잠을 자는 일도 최선을 다해 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내 몸의 세포는 하루씩 죽어가고 있는 가운데
나는 깨어있고 싶었다.
내가 배우라면, 세상이 나에게 준 배역은 아마도 만족하며 웃어보이는 단 한사람이 아니었을까.
가끔 운이 좋은 날에는 좋은 사람도 만나며
사랑받는 사람이 된다.
이대로 이렇게 나의 삶을 한 뼘만 더 사랑할 수 있기를.
keyword
세상
사랑
배우
이용현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직업
출간작가
나는 왜 이토록 너에게 약한가
저자
2016 「울지마,당신」 2021 「나는 왜 이토록 너에게 약한가」 출간. 에세이 작가
구독자
5,742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나를 비춰보게 하는 거울
내 편을 들어주는 사람
작가의 다음글
취소
완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검색
댓글여부
댓글 쓰기 허용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