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가요? 포기하려면 2월 30일에 포기하세요!
힘드신가요?
그럼 포기하세요.
하지만 아무 때나 포기하지는 마십시오.
성공에도 때가 있고, 사랑에도 때가 있듯이, 포기에도 다 때가 있기 마련입니다.
인생에서 포기하기 가장 좋은 날은
2월 30일입니다.
그날 포기하면 나도 주변도 세상도 평화스럽습니다.
하지만 2월 30일 날
포기했다는 사람은 한 번도 못 봤습니다.
영원히 오지 않는 날짜가 바로 2월 30일이기 때문입니다.
그 날이 오기까지는 포기하지 마십시오.
사람이 어렵고 힘들고 불운할 때는
세 가지 액체를 흘립니다.
패배자는 눈물을 흘리고
불평가는 침을 뱉고
노력가는 땀을 흘립니다.
내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은 다른 사람도 이미 한 번은 거쳐온 절망의 다리입니다.
어려울 때,
당신은 어떤 액체를 배출할 것인가요?
그 선택이 바로 당신의 인생을 바꾸게 하거든요.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는 절망을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고 했습니다. 그 병은 자기에게서 나왔지만 자기가 고치지 않으면 사라지지 않습니다.
가장 절망했을 때, 거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면 바로 '희망' 이라고 하는 새로운 세상이 있습니다. 인류의 의미있는 성과들은 대개 이 지점에서 나왔습니다. '눈물젖은 빵'을 먹는 구역이죠.
그래서 궁하면 통한다는 말이 나온 겁니다.
"궁하면 통하고, 통하면 변합니다."
가장 현명한 사람은 '빈틈'이 없는 사람이 아닙니다. '쉴틈'을 잘 만드는 사람입니다.
오늘은 포기하기 좋은 날이 아니라
바쁘게 살아온 당신을 위해
잠시 찾아온 '쉴틈'입니다.
쉬고 싶을 때는 잠시 쉬어가도 좋습니다.
인생길은 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