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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류형정 Mar 08. 2020

운동하고 싶은데요?

취미는 운동: 밖을 편하게 못 나가는데 어떻게 하나

"운동하고 싶은데요?"



"저도요... 편하게 나가지 못 해 몸이 너무 근질근질 합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외출은 되도록 줄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Drawing stay

 


사람들이 면역력 높이기에 모든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로나 19가 장기화되자 면역력 높이는 음식과 건강보조제 등 마구 마구 쏟아 나오는 중이다. 몸에 좋다고 자신에 몸에 맞지 않는 방법임도 진행하면 무리가 되니 자신의 몸 상태부터 확인하자.



지금 칠천 명 이상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생겼고 대구와 경북에 몰려 있지만 다른 지역도 조심해야 한다. 특히 기본적으로 체력과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밖에 나갈 때 위생과 사회적 거리를 늘 신경써야 한다. 임산부과 노약자는 감염에 취약함으로 더 유의해야 한다. 산책이 좋기는 하지만 지금은 사태가 사태이니 만큼 주의하자!  



운동을 하고 싶은데요? 그럼 어떻게 해요?




ⓒDrawing stay

야외 러닝

야외 러닝 시 타인과 최대한 떨어져 뛰도록 한다. 사실 마스크 쓰고 운동하면 정말 힘들지만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면 무조건 쓰도록 한다. 


비말감염은 감염자가 기침, 재채기할 때 침 등의 작은 물방울에 바이러스, 세균이 섞여 나와 타인에게 감염되는 것이다. 통상 이동거리는 2m로 알려져 있다. 눈이나 코, 입을 만지면 전염의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



헬스장

헬스장은 개인 PT는 예약제이며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적다. 운영자에 따라 청결도나 소독 유무 확인하며 다니는 것이 좋다.(SNS로 소독하는 모습을 올려 확인이 가능하지만, 어쨌든 사람이 많은 곳은 가지 않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아무리 예약제라도 타인이 기구를 만지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손세정제를 사용해서 손을 깨끗하게 살균해야 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헬스장은 더 유의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기구가 많고 공간이 넓기 때문에 개인이 손세정과 마스크는 필수로 한다. 수영장은 기본 휴점이고, 운동을 하기 때문에 숨을 내 쉬는 것으로 비말감염 위험성이 크다. (근데 왜 마스크 안하는 걸까요... 그리고 지금은 휴점이 많기도 하고... 쩜쩜...)




헬스장도 못 가고 야외 러닝도 못 하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매일 같이 운동하던 사람들은 홈트를 추천한다. 운동이 습관화된 사람들은 집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 기구로 무게감을 줬지만 자신의 몸 중력을 이용한 근력운동을 하자.


한편으로 홈트가 이 시기에 최적의 방법이라고 하기는 무리될 수 있는 사람도 있다. 처음  운동을 하는 사람이다. 홈트 영상을 보고 시작하는 사람들이라면 유명한 유투버, 블로거, 트레이너의 설명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 몸이기 때문에 진단 후 꾸준한 피드백이 중요하다.  방문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다면 받는 것도 좋지만 것 또한 조심스럽고 부담된다면,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국민체조를 반복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혼자 하면 기준점이 없기에 잘 되고 있는지 잘못되었는지 모르고 따라 하다 몸에 무리가 올 수 있으니 어려운 동작은 되도록 피하자. 쉬운 동작도 반복하면 운동효과가 있으며, 최대한 올바른 동작을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모두 건강하세요. 제발요.

컨디션 조절 잘 하시고요.







RYU HYEONGJEONG (@drawing__st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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