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새들일까? 나뭇잎들일까?
바람이 불어오면 하늘로 땅으로
나무를 떠나 날아가는 저들은…
어제는 걷기를 하다가
날아가는 새를 보았어요
지금 저 새는 자유를 누리는 걸까?
아니면 추운 겨울 하늘을 날며
배고픔과 외로움을 견디는 걸까?
답을 생각하다가 알았지요
정답을 몰라도 계절은 가고
삶은 계속 된다는 것을…
(그림은 친구 이상희 화가님 작품
사진은 제 핸드폰으로 찍었어요)
아픈 가족과 함께 살아가는 휴업중인 유목민. 바람이 불지 않아도... 살아야겠다! <그러니 그대 쓰러지지말아> 책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