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기도 55 - 잃은 기쁨
세상의 많은 재물 높은 자리 다 얻어도
건강을 잃으면 다 소용없다고 하지요.
아무리 거룩하고 성결하게 살아도
단 한순간도 웃지 못하는 미소를 상실한 경우와
주변에 진심으로 대해주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는 인심잃은 삶이라면…
세상에는 두가지 투명인간 종류가 있다지요?
하나는 자신만을 위해 살면서 남에게 눈 감고
아무 것도 안하는 투명인간이 되는 경우와
또 하나는 세상에서 자기만 잘난것처럼
안하무인 오만으로 모두를 무시하며
남을 투명인간으로 만들어버리는 경우!
하나님은 우는 사람과 같이 울고 웃는 자와 웃으며
더불어 살라는 가장 큰 숙제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내가 기쁨을 상실하면 그건 불가능하지요?
날마다 잃지 않고 지키며 살수있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