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 족자카르타로 이동
발리에서 족자카르타로 이동하기 위해 이용한 항공사는 바틱 항공이었다.
바틱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했는데, 체크인은 라이언항공사가 진행했다.
바틱 항공은 라이언항공의 자회사이다.
공항에 도착 후 수속을 밟기 위해서는 체크인 카운터를 찾아야 하는데, 항공사 이름보다 내가 구매한 항공편의 항공기명을 찾는 것이 쉽게 체크인 카운터를 찾을 수 있는 비결이다.
그리고 출발 전까지 게이트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으니 출발 시간이 가까워지면 반드시 전광판의 내 항공기명을 확인해서 게이트가 변경되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특히 국내 항공편은 수시로 지연되거나 게이트가 변경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가 타야 할 항공기 역시 1시간 지연되면서 탑승 10분 전에 게이트가 변경되었다.
인도네시아 여행을 계획하면서 어떤 항공사를 이용할 것인지 고민을 많이 했다.
대부분 항공사의 인천- 발리 운행 스케줄은 인천에서 오전이나 오후에 출발해서 오후나 저녁에 발리에 도착하고, 발리-인천은 대부분이 자정 넘어 출발, 비행기 안에서 1박을 하고 인천에 도착한다.
2023년 여행 때는 쿠알라룸푸르 경유하는 바틱 항공사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했는데, 이제는 경유하는 것이 힘들어 직항으로 가기로 했다.
같은 항공사라도 출발과 도착시간에 따라 운임 차이가 발생한다.
대부분 여행객들은 인천에서 오전에 출발해서 발리에 오후에 도착하는 것을 선호한다.
저녁 늦게 또는 자정을 넘겨 도착하는 항공편은 상대적으로 선호되지 않아 저렴하다.
그래서 검색 결과 가장 이상적인 운항 스케줄로 인천에서 오전 11시 30분 출발~ , 발리에 오후 5시 30분 도착,
발리 0시 40분 출발 인천에 08시 도착하는 가루다항공(인도네시아의 대한항공)을 선택했다.
가루다항공사는 인도네시아 국적기로 비즈니스석도 함께 운영하지만 대한항공에 비해 가격은 저렴했다.
한 가지 염려되는 것은 연착이었는데, 출발할 때 인천공항에서 이착륙 트래픽 잼으로 활주로 대기시간이 조금 길어진 것 빼고는 지연이 없었다.
수화물 30kg 허용, 음료와 기내식 제공, 적당한 앞뒤 좌석 거리, 영화관람이 가능한 개인별 와이드 스크린과 헤드폰 제공, 그리고 취침을 위해 베개와 담요까지 제공되는 서비스는 대한항공의 기내서비스 못지않았다.
출발 3개월 전에 티켓팅했는데, 왕복 인당 74만 원에 구매했다.
여름이 발리 여행의 성수기인 것을 고려하면 그래도 착한 가격임에 틀림없다.
발리는 국내선과 국제선 노선의 출발 및 도착점이 분리되어 있으나 족자카르타는 함께 운영한다.
대부분 자유여행자들이 공항에 도착하면 그랩을 불러 이동을 한다.
미리 공항에 대한 정보도 파악해서 그랩을 부를 경우 도착점을 잘 표시해야 한다.
몇 년 전 말레이시아에서 공항 도착 위치를 airport departure 가 아닌 airport로 무심코 선정했다가 공항물류창고에 그랩이 멈춰 난감했던 기억이 있다.
국제선과 국내선의 출발 지점도 사전에 파악을 해 놓아 구글 맵에 표시해 두면 그랩을 부를 경우 편리하다.
그랩을 부를 경우 위치를 잘 선정하고 내 사진을 포함하는 주변 사진을 찍어 그랩의 문자메시지를 이용해서 보내면 그랩 기사가 쉽게 찾아온다.
발리에 도착하는 여행객의 숙소 선택은 공항 근처 또는 가까운 꾸따지역으로 이동하거나 바로 우붓으로 이동한다.
교통체증에 따라 다르겠지만 공항 근처나 꾸따지역은 30분 이내 접근 가능하고 우붓은 1시간 30분 걸린다.
가격은 꾸따는 4만 루피(3~4천 원), 우붓은 70만(6만 원 선) 루피 정도 요구한다.
참고로 발리에서 하루동안 차량을 렌트하는데(기사 및 유류포함) 70만 루피 전후로 가능하다.
그랩 결재 수단으로 트래블로그 카드를 등록해 놓으면 현금 지급의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족자카르타는 최근에 신공항을 건설했는데, 이제는 모든 항공기가 신공항으로 간다.
문제는 신공항에서 족자카르타 시내까지 이동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차로는 1시간 30분(2만 원 정도) 걸리고, 공항철도를 이용할 경우 40분 소요에 비용은 2천 원~5천 원 정도 된다.
공항 도착홈에서 공항철도 탑승지점까지 이동하는데도 꽤 시간이 걸린다.
대략 20분 정도 걸어야 한다,
문제는 국내선이다 보니 수시로 지연되어 정확한 도착시간을 예측할 수 없어 사전에 공항철도 티켓을 구매하는 것이 쉽지 않다.
티켓은 인터넷 및 현장구매로 판매된다.
현장 구매 시 외국인인 경우 별도 직원이 도움을 준다.
신용카드나 트래블로그카드로 구매되며, 티켓은 바코드가 찍힌 탑승권으로 발권된다.
출발 게이트에서 바코드 찍고 입장 후 기차에 탑승하면 된다.
공항철도 가격은 좌석 지정 여부와 중간 역을 정차하느냐 통과하느냐에 따라 금액이 다르다.
좌석을 지정할 경우 4~5만 루피, 좌석을 지정하지 않으면 선착순으로 자리에 앉는데 2만 루피이다.
공항철도 이용 시 족자카르타 시내 중심에 위치한 기차역에 도착한다
도착 후 조금은 복잡한 경로를 따라 나가다 보면 출구 바로 앞에 그랩존이 있다
그곳에서 그랩을 부르면 숙소로 이동할 수 있다.
공항철도를 이용해서 시내로 가는 것이 시간과 경제적인 비용을 생각하면 최선이다.
아래를 클릭해서 공항철도를 예매할 수 있다.
예매 시 Origin과 Destination에 간단히 약자를 입력하면 쉽게 선택할 수 있다.
공항에서 시내 이동 시 Origin에 YIA , Destination에 YK
시내에서 공항이 동시 Origin에 YK, Destination에 YIA
입력 후 조회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