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목고등학교 학생 50명의 책을 보고
왜 아직도 눈물이 날까요?
울산 남목고등학교 학생 50여 명이 영화 <어른 김장하>를 본 후, 각자의 소감을 밝히고, 모둠별 토론을 한 내용들을 묶은 책을 보내왔습니다. PDF 파일로 먼저 받았는데요.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김장하 선생님의 삶이 청소년들에게도 이렇게 큰 울림을 줄 수 있구나 싶어 참으로 뿌듯하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느 어른들보다 청소년들 생각이 깊어 대견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저는 정작 영화나 책보다, 왜 이런 감상문을 읽을 때 울컥 눈물이 나오는 걸까요? 바로 이 대목에서 그렇네요.
"마지막으로 김장하 선생이 한약방을 닫는 날이 오고 주변인들이 다같이 축하해주는 장면에서...."
*책도 보내주겠다고 하는데, 김장하 선생님께도 한 권 갖다드려야 겠습니다.
#어른김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