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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윤선 Nov 08. 2017

그 섬에 가고 싶다

#우도휠체어배낭여행

<그 섬에 가고 싶다>


우도엔 가을이 머울러 있어요.

파란 바다는 너른 들판처럼 잔잔하고

살랑이는 가을 바람에 억새는 춤추거든요.

가을을 닮은 쑥부쟁이는 햇살에 활짝 웃음 짓고

여행자의 발 걸음은 가볍습니다.


우도는 올레1-1코스 입니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관광약자도 올레하기 좋은 코스죠.

렌트카 입도가 제한되면서 우도는 자연 그대로를 사랑하는 여행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죠.


지금 우도는

우도를 위한, 우도만을 위한, 아날로그 여행이 가능해 졌습니다.


우도 뽀요요 펜션에서 달달한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을 한입 베어물며 여행에 피곤함을 달래줍니다

쥔장이 직접 볶은 우도땅콩은 고소한것이 땅콩 중에 '갑' 입니다.


갓 볶아낸 커피를 에메랄드빛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움을 한것 누려봅니다.


참 좋은 여행

참 좋은 풍경

참 좋은 시간


걷기 좋은 여행지 우도

경치 좋은 여행지 우도

자전거 타고 여행하기 좋은 우도

휠체어 타고 여행하기 좋은 우도

우도는 사랑이고 행복 입니다


아날로그 여행 우도

치유의 섬 여행 우도

만족감 최고  입니다


물런 장애인 차량은 입도 가능합니다.

숙박업소에선 배가 닿는 천진항에서

고객의 짐을 실어 날라 줍니다.


장애인도여행이 필요하다

차별없은여행 차이나는여행

접근가능한여행 평등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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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배낭여행 #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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