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좋아하는 프로그램이고요.
제가 이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이유는 "하나"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기 때문입니다.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시간"입니다.
나와 상대방에게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
그 시간 동안 여러 관점에서
상대에 대한 나를 보기도 하고
나에 대한 상대를 보기도 하고
나의 마음이 정말 무엇을 원하는지?
눈앞에 있는 것만 보는 것인지?
부러워하는 나를 보는 것인지?
부끄러운 행위라 생각하는 행위만 보는지?
끊임없는 나와 상대, 상황에 대한 질문을 하게 합니다.
우리 모두는 어쩌면 "시간" 나에 대해 "상대방"에 대해 집중해서 몰입해서 생각할 시간이 없는 건 아닐까요?
저는 여행을 좋아합니다.
특히 "뒹굴 뒹굴 여행"을 참 좋아합니다.
여기저기 다니는 여행은
여기저기를 보느냐 나와 가족들을 볼 시간이 조금은 부족한 것 같아서요
그래서 빨리 새로운 곳을 보고 온 뒤에 방에서 그냥 뒹굴 뒹굴 여행을 하는 걸 좋아합니다.
더위도 왔고 이런 생각도 왔으니
먼저 자신에게 시간을~
다음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시간을 주는 "여행"을 떠나야겠습니다.
ps
-체인지 데이즈 = 체인지 라이프
-시험에 들게 하소서, 진정 자신을 찾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