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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형
우리가 그런 사이가 아니지만
서로 돈 관계는 하지맙시다.
일 이백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나한테 꿔 달라고도 하지 마세요.
만약 내가 형한테 돈을 꿔 달라고 한다면.
아니 그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저는 차라리 혀를 깨물고 죽으렵니다.
김수일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