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첫눈 Jun 22. 2019

혼자서

한동안 허우적거리겠지.

나는 한동안 너라는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겠지.
마치 익사하기 그 직전의 숨막히는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갈거야.
차라리 그대로 익사해버리는게 더 나을것만 같은 기분으로 그 깊고 어두운 바다를.

푸르다 못해 온통 새까만 바다를.

혼자서

매거진의 이전글 그만 놓아주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