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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리더쉽

21세기 리더쉽        

금융 위기 세계적 불안으로 경제의 어려움이 가속되는 시기에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리더가 해야 할 일에 대해서 21세기와 현대적 리더십 유형을 준거 설명하시요    

1.21세기의 시대적 특성에 대해서

 21세기는 앨빈 토플러의 정의에 의하면 디지털혁명으로 대변되는 정보화의 사대다.

정보화 시대 디지털혁명이란 과거 기능성 위주의 사회가 상징성 위주의 사회로 탈대중화가 가속화 되는 시대를 의미한다.

탈대중화의 특성은 사회 전반에 걸쳐 고급화, 다양화, 전문화가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하므로 과거의 대중화 지향적 사회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사회 전반의 고속도의 변화를 체험하게 된다.

지금 우리가 대면하고 있는 국제적인 금융위기와 실물 경제의 어려움도 새로운 21세기의 패러다임에 대체하는 능력의 부족에서 야기되는 현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에 그 어느 시기보다도 리더의 역할과 역량이 필요할 때라 사료된다.    

리더쉽의 정의는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상응하여 변화되고 있지만 공통점은 조직의 공동 목표를 달성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하는 과정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그렇다면 21세기 리더가 갖춰야할 리더쉽은 어떤 모습일까? 미래의 리더가 갖춰야할 리더쉽에 정리해 보기로 한다.

첫째. 21세기 미래 리더는 전략수립가인 동시에 비전 제시자로서 리더쉽을 갖춰야 한다.(비전적 리더쉽)

 21세기 리더는 기업의 비전과 경영 목표를 모든 조직 구성원이 명확하게 알고 있도록 해야 한다. 즉, 리더가 가진 비전과 목표를 전 사원들에게 주지시킬줄 알아야 한다

둘째. 21세기 리더는 감성 리더쉽을 갖춰야 한다.(여성 리더쉽)

온갖 감성이 융합되는 디지털시대에 리더들은 조직의 팀워크를 극대화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시와 통제로만 행하는 시대는 갔다. 조직구성원들의 감성을 자극해 열정을 불어 넣어야 한다. 

셋째. 21세기 리더는 서번트 리더쉽을 갖춰야 한다.(민주적, 사회 통합적 리더쉽)

 서번트 리더쉽은 타인을 위한 봉사에 초점을 두며 종업원, 고객 및 커뮤니티를 우선으로 여기고 그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헌신하는 리더쉽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즉, 21세기가 요구하는 리더는 우월적인 위치의 리더가 아니라 조직구성원을 위해서 헌신하며 노력하는 패러다임으로 전환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넷째. 21세기에는 거래적 리더쉽을 요구하고 있다.(임파워먼트 리더쉽)

직원들이 미리 정한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줘 무엇인가를 수행하게 되면 그들의 욕구가 만족되는지를 보여주는 리더쉽이다. 

다섯째. 21세기에는 변혁적인 리더쉽을 필요로 한다.(변혁적 리더쉽)

변혁적 리더들은 근시안적이고 자기 흥미적인 목표보다는 보다 관념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안정적이기 보다는 현실적이면서도 부하들이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리더쉽을 발휘해야 한다. 직원들이 계획된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설득시키고 직원들 스스로 내재적 보상을 위해 스스로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모티베이션 시키는 리더쉽이 바람직 하다고 할 수 있겠다. 따라서 변혁적 리더들은 기업철학, 시스템 그리고 조직의 문화를 철저히 분석할 줄 알아야 한다.

여섯째. 21세기에는 카리스마적인 리더쉽을 갖춰야 한다.

카리스마적 리더쉽이란 리더쉽 자질이론과 마찬가지로 리더가 가지는 개인적인 특성으로서 많은 연구의 대상이 된 개념으로 카리스마란 하나님으로부터 무엇인가를 부여 받았다는 즉, 천부적으로 타고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직원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 카리스마가 부족한 리더 보다는 고도의 카리스마를 지닌 상사가 훨씬 성공적일 것이다. 리더의 카리스마적 자질은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불러일으키는데 있어서 가장 가시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요인으로 직원들로 하여금 리더의 비전이나 가치관에 대하여 신뢰감을 가지게 하고 리더에 대해 열정적인 감정을 품게 하므로 부하들의 동기부여, 자기존중, 적극적인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리더쉽이라 하겠다.

일곱째. 21세기에는 정직하고 성실한 리더쉽이 필요하다. 

조직의 리더는 조직이 추진하는 일을 분명하게 밝히고 구체화 시키는데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또한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 일인지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하다. 정직과 성실은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덕목이지만 특히 사람을 통솔하고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는 리더에게는 더욱 중요한 덕목으로 꼽힌다. 리더는 조직의 구성원들과 중요한 관계를 맺고 있으므로 리더가 만약 거짓말을 하는 양치기 소년과 같다면 결국 리더는 조직을 이끌어 가는데 실패할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게 될 것이다. 

여덟째. 21세기 리더는 창의력이 뒷받침되는 리더쉽이 필요하다.

창의력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독창적인 해결방법을 찾고 문제를 통찰력 있게 볼 수 있도록 하는 능력으로 기존에 없었던 것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기존에 존재하는 것도 전혀 새로운 시각에서 볼 수 있게 함으로써 기존의 것을 활용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이기도 하다. 이것은 돌발상황에 부딪혔을 때 문제를 해석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보다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자질인 것이다. 또한 통찰력도 창의력의 일부분으로 이해하고 성공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해 리더는 자신의 눈에 익숙하게 들어오는 것들을 새로운 눈으로 보는 훈련을 길러야 한다.    

21세기 리더가 지녀야 할 리더쉽에 대해서 정리를 해 보았다.

위의 리더쉽의 여러 유형을 한꺼번에 가진 리더는 없을 것이다.

리더 역시 사람이라는 한계성을 지녔고 주어진 환경에 제약을 받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리더 성공한 리더는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환경적 특성에 맞는 리더쉽을 발휘하는 리더를 말하는 것이다.

21세기 리더는 늘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을 끈임없이 관찰하고 이해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통찰력과 용기를 가져야 한다.

지금의 세계경제의 위기는 그런 훈련 받은 리더의 부재에서 야기되고 있는 현상일 수도 있다.

우리는 가끔 이순신장군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힘든 시대이고 영웅같은 리더가 필요한 시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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