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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썰 Sep 12. 2024

개사(改詞)

20240912/목/한 때 비

#driop_the_MIC

어디냐고 물어보면 마포대교, 마포대교

얌마~ 항복하자 아프게 말고,  (국민) 아프게 말고

- 자이언티 ‘양화대교’ 중 개사


훈동한~ 그대가 내 곁을 떠나가 버~렸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지만 더 이상 나~안 부정할 수 없네

- 한동준 ‘그대가 이 세상에 있는 것만으로’ 중 개사


Oh, My Juliya 정말 행복한 거니 네 존재가 잊혀질 만큼

크게 소리쳐 불러보고 싶지만 Ha ha break Oh, ma ma ma My Juliya

- 컨츄리꼬꼬 ‘Oh, My Julia’중 개사


또 도졌다. 정치병. 답답하네. 노래방 가고 싶은 밤. 부를 노래는 많지만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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