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2/일/맑음
살면서 처음 본 한자 鑫. 50을 막 넘기면서 왜 이리 모르는 게 많은지.
호기심에 한자 세 개가 모여 만들어진 한자를 찾아본다. 삼첩자(三叠字)라는 폼나는 명칭이 있었군.
생각보다 많다. 그나저나 금이 세 개 모여 기쁨이라니. 한자는 생활이구나. 실전이구나.
문득,
나.. 돈 많이 필요해요.
돈.. 필요해요.
얼마나.. 줄 수 있는데요?..... 라던 송혜교도 떠오르고
흠~ 나는 없었어… 라던 서태지도 떠올랐다.(찾아보니 …. 후~ 나는 없었어… 였다. 유 머스트 깜빡함)
그리고 얼마 전
파주서 일하는 태국인 형제 '로또 40억' 잭팟..."집에 돌아가요"… 라던 뉴스도.
사실 돈 걱정 없으면 무슨 걱정이 있을까.
돈이 엄청 많은 선배의 돈 빼고 다 걱정이라는 명언(아니 망언)은 아직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로또를 한 번만 더 살까?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