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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

20250211/화/맑음. 한파 끝.

by 정썰
#졸음 #얼음 #오징어게임2 #이정재

아침부터 졸렸다.

출근해서도 졸렸다.

퇴근해서도 졸렸다.

지금도 졸린다.

최강몬스터즈의 시즌 마지막 경기의 승리를 함께하며, 승률 8할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축하하며, 내 수면시간도 평소의 8할 정도에 그쳤다.

못다 잔 잠이 엿가락처럼 늘어져 하루종일 붙어 다녔다.

안젤리나 졸리를 그리다 지웠다. 졸음~!! 안 되겠다. 위험하다. 대충 씻고 일단 자야겠다. 잠이 보약.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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