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한창 다닐 때 공모전에 나가고 싶었다. 친구가 자신이 속한 단체 사람들과 함께 공모전을 준비하고 나가는 걸 봤을 때 나도 그렇게 하고 싶었다. 하지만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었다. 무슨 공모전에 지원할 수 있는지,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등. 그러다가 포기했다. 나는 못할 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친구는 단체 자체에서 지원을 받았기에 할 수 있지만 나는 그렇지 않으니까 못한다고 생각했다.
또 그때의 나는 결과가 좋을 거라는 당장의 보장이 없는데 왜 허튼짓을 해서 시간을 낭비하냐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냥 하고 싶은 것을 멀리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나는 지금 내가 들고 있는 깜박이는 촛불의 힘을 믿는다. 결과를 미리 걱정하거나 고민하지 않고 마음이 끌리는 쪽으로 일단 시도하고 경험한다.
이번에 참여한 공모전은 2022 경기도 평생교육 콘텐츠 페스티벌이다. 7월부터 현재까지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을 열심히 이용하고 있다. 그러면서 학습관에 정말 좋은 게 많다는 것을 느끼고 sns 상에서 부지런히 표현을 했다. 그런데 그만큼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 것 같아서 아쉬움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그동안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을 다니며 느낀 좋은 점들을 모아서 브이로그를 제작하고 이를 공모전에 출품했다.
이번이 맨 처음으로 참가하는 공모전이라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미흡한 점들이 있을 것이다. 또 시도를 한 결과도 딱히 좋은 게 없을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누가 뭐라 해도 한 번 해보고 싶어서 도전을 했다. 스스로에게 떳떳할 수 있게.
조회수와 좋아요수가 수상 여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유튜브 링크 타고 들어가서 봐주시고,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