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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수댁 Jul 26. 2022

인연을 소중히 하자

윤이랑, 일상 속 작은 발견 여행 041

꼭 같은 부서가 아니라

다른 부서에 있는 선배와

자주는 아니더라도

일 년에 몇 번

얼굴 보고 식사하며

이야기 나누는 거

참 좋은 일인 것 같다


헤어지기 전에

힘든 일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하고

편하게 얘기하라고

말씀해주시는 선배가 있어

참 감사했다


오늘 함께 식사한 선배는

'인연을 소중히 하자'는 메시지를 

말로 행동으로 전해주셨다

실제로 육아휴직 중에도

명절 때면 꼭 연락을 주시던 모습이

다시금 떠올랐다


사람에게는 하나씩

배울 점이 있다

요즘은 강연자든, 작가든

그 사람이 갖고 있는 태도가

가장 큰 메시지라고 느낀다

울림이 있는 사람을 만나는 건

참 좋은 일이다


나도 인연을 소중히 여겨

먼저 인사하고

먼저 베풀고 챙겨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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