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것 같아

윤이랑, 일상 속 작은 발견 여행 45

by 이수댁

와~ 시간 참 빠르다!

이것 좀 봐. 우리 딸 진짜 많이 컸다!!

요즘 신랑과 자주 하는 말.


신생아 시절이 생생한데

언제 이렇게 큰 건지.


그러다 문득,

우린 이 말을 입에 달고 살 테고

어느 순간 우리 부부의 머리가 희끗해지고

지윤이가 스무 살이 넘어서도

앵무새처럼 이 말을 반복하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생아 시절을 생생하게 떠올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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