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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수댁 Nov 30. 2022

여행 오니 참 좋다!

윤이랑, 일상 속 작은 발견 여행 75

여행 오니 참 좋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장소에 오니
새로운 자극이 가득하다. 

해가 뜨고, 지는 시간을 느낄 수 있고
파도가 발 끝까지 밀려왔다 저 멀리 물러 나면서 
모래에 새긴 물길을 보고
하늘에 가득한 별을 바라보며

자연과 호흡을 맞추는 느낌.


펜션에서 저녁 준비하면서 

"여행 오니 재밌네~"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엄마께서는 잘 놀면서 재충전해야

또다시 일상을 충실히 보낼 수 있는 거라고 하셨다.


일상을 유지하는 힘이 크고, 중요하게 느껴지는 요즘.

한 템포 쉬어가는 시간이 있었기에

소중한 하루를, 남은 한 해를 알차게 채워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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