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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수댁 Feb 09. 2017

기다릴게요, 예쁘게 피어나기를!

하루에 하나씩 행복을 위해 움직여보아요. :)

요즘 하루에 하나씩

행복해지는 소소한 일을 실천하고 있어요. :)


오늘 저를 설레고, 행복하게 만들어준 건

바로 프리지아! :)


노란색을 좋아하고,

프리지아의 향도 좋아해요.


최근 즐겨 마시는 미니와인 병을

버리지 않고 모아두었다가

씻어서 말린 뒤

꽃을 꽂아보았어요.


예쁘죠?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꽃을 보니 봄이 곧

다가올 것 같아요!

퇴근 후 홀짝홀짝 마시던 미니와인과

최근 집앞에 생긴 꽃집이

이렇게 조화를 이루었네요~ >_<


꽃집 언니가 일부러

꽃봉오리로 챙겨주었어요.

활짝 핀 프리지아를 보면

더욱 기쁠 것 같네요.


기다릴게요, 프리지아!

예쁘게 피어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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