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청계천에서

지영 걷고, 쓰다_181019

by 이수댁
10월의 어느 가을밤, 청계천에서


우리 사이 바람이 통할 만큼의 거리가
날 더 자유롭게 하고, 널 더 사랑하게 해.

혼자라도 행복하다고 느낄 때면
함께라는 것에 더욱 감사하게 돼.

‘처음’이라는 알 수 없고, 오묘한 맛.
보고 있어도 그리운 애틋한 맛.

가슴 가득 추억이 흐르는 청계천에서
다양한 맛을 떠올리며...지영 걷고,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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