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말투’는 안녕하신가요?

말의 내용 못지않게 중요한 말투에 대하여

by 이수댁

상대방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때 언어적인 요소보다 비언어적인 요소가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아시나요?

말은 7%이고, 목소리 38%, 표정 35%, 태도가 20%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사람과의 소통에서 '말의 내용' 못지않게 '말투'가 중요합니다.

마음은 그게 아닌데, 말투 때문에 서운하거나 기분이 나빴던 건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같이 일하게 된 상사가 해당 분야에 대해 더 잘 모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새로운 직무를 맡았기 때문에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한국 사회에는 여전히 상명하복의 조직문화와 나이를 중시하는 풍토가 남아 있습니다.

어쩌면 본인이 나이가 더 많고 선배인데, 후배가 상황을 더 잘 이해하는 것에 자격지심이 들 수도 있습니다.

후배가 큰 뜻 없이 하는 말과 행동이 선배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말과 행동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업무 인수인계를 할 때도 가르치는 말투로 느껴지지 않을지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어려운 것은 생각과 입장이 달라 말한 사람은 별 다른 의도가 없는데, 상대방은 다르게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관계의 어려움이 이 점에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뱉은 말을 들었을 때 상대방의 마음은 어땠을지 입장을 바꿔 생각해 봅시다.

상대방의 말투 속에 감정을 잘 파악해내는 것, 내 마음이 오해 없이 전달되지 않도록 말투를 디자인하는 것.

직장생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도 무척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원활한 의사소통과 인간관계를 위해 생각해보고,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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