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요지경 부부의 신혼일기
속 사람
by
이수댁
Oct 8. 2019
속 사람
알아갈수록,
살아갈수록,
겉모습을 걷어내고
속 사람을 만났을 때
계속해서 반할 수 있기를
.
콩깍지가 겹겹이 씌기를.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고
칭찬과 감사를 더 자주 표현하고
우리 앞에 고난이 닥쳤을 때에도
두 손 꼭 잡고 마음을 모아 걸어가자.
결혼 준비하면서
믿음직스럽고 든든한 모습에
처음 손 잡았을 때보다 더
깊은 곳에서부터 설레고 떨리는 마음.
그래서 요즘 더 멋져 보인다는 거
알고 있는지.
내 이름 불러줘서,
손 잡아줘서,
더 많이 웃게 해 줘서,
눈물 닦아줘서 고마워.
진흙 속의 진주 같은 존재라며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아껴주고 지켜줘서 고마워.
시간이 흐를수록
사랑은 익어가고
믿음은 깊어지면서
서로에게 더욱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해.
keyword
애인
연애
결혼
5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이수댁
가족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회사원
반갑습니다. 글쓰기를 사랑하는 빵이 엄마, 안지영입니다. 서로를 키우며 함께 자라는 빵이네 집에 오신 것을 환영해요.
팔로워
261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결혼을 한주 앞둔 주말
역시, 내 친구!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