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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우성 변호사 Jul 27. 2016

부동산 계약해제시 저지르기 쉬운 실수 한가지

조우성 변호사의 법과 인생

  

▷ 문제 상황


- A는 B에게 부동산 매도. 10억 원

- B는 A에게 계약금 1억 원, 중도금 6억 원 지급

- B는 다만 잔금 3억 원은 돈이 마련되지 못해서 지급기일에 돈을 못주고 있는 상황.

- C가 A에게 이 부동산을 15억 원에 사겠다고 제안(오잉? 5억 원이나 더 준다고?)

- A는 B와의 계약을 해제하고 싶어함(B가 잔금을 주지 않고 있으니 해제는 가능할 듯)

- 하지만 A는 아주 사소한 것을 놓치는 바람에 큰 낭패에 빠지게 됨.     


▷ 전체 스토리

https://brunch.co.kr/@brunchflgu/754     


▷ 교훈 : 100-1=0?


계약 관계를 맺었다 이를 끊어버리는 것을 해제(解除)라고 한다. 하지만 해제통보를 할 때는 아주 주의해야 한다. 뭔가를 놓치게 되면 낭패를 보게 된다.

100에서 1을 빼면? 물론 99다. 하지만 때로는 0이 될 수도 있다.

이 사례에서 김 대리는 통보서에서 단 한줄을 빼먹은 결과, 큰 대가를 치르게 된다.

흔히 하게 되는 부동산 계약. 이 점만은 알고 가자.     


▷ 출처 : “이제는 이기는 인생을 살고 싶다” Episode 11.(p130)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0809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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