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Atmos Oct 09. 2019

한글날 20191009

한글 만세

20191009 한글날이라 한글 간판 찍어봤어요.


광화문만큼 한글 간판이 많은 곳 도 서울에서는 흔치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별다방, 우리 안에 천사 등 국내외 해외 커피 가게들은 모두 한글간판들을 걸고 있어서 당연한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그런 것 같습니다.


저도 외래어도 많이 쓰고, 맞춤법도 틀리고, 속어도 많이 써서 뭔가 부끄러움이 있지만, 그렇다고 한글을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닙니다.

영상 촬영하고 편집하면서 계속 한글 문자를 들여다보니 예쁘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그냥 아무 생각이 없다가, 한글날 맞이해서 한번 더 한글의 아름다움에 대해서 다시 느껴 보게 되네요.



작가의 이전글 중1이 연봉 1억?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