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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는 아이의 진정한 관찰자

우리 아이 평생 인생을 좌지우지할 얼굴 관찰하기 
(엄마 아빠 필독 – 특히 엄마 필독하면 좋겠습니다.)

1. 우리아이 혀와 입술의 인대길이- 짧은지 적당한지
2. 모유수유를 충분히 해서 입술 주변 근육이 잘 발달해서 아이가 잘 때나 평상시에 입술이 꼭 다물어져 있는지
3. 입을 다물고 잘 자는지?
4. 이유기 때 적당한 크기와 단단하기의 음식을 줘서 아이들이 젖빠는 근육패턴이 아니라 씹는 근육과 혀만을 이용하여 잘 삼키는지
5. 유치가 나면 유치사이가 0.5~1미리 정도 틈이 있는지?(있는게 좋은 것임)
6. 위 아래 치아관계가 윗니가 아랫니를 살짝 잘 덮고 있는지?
(너무 깊게 덮고 있거나 아랫니가 나오면 이쁜 얼굴로 안갑니다.)
7. 엄마 아빠가 주는 음식이 어떤 것인지?
(인스턴트 식품, 가공식품, 튀김음식, 등 가공음식보다는 항상
건강한 땅에서 난 건강한 야채,채소,과일,고기,생선으로)
8. 입을 벌린 상태에서 설압자로 혀뒤를 눌렀을 때 목구멍쪽이 부어있지는 않는지?(편도비대)
9. 음식을 먹을 때 씹는근육과 혀만으로 잘 삼키는지...
(과도하게 입술주변이나 뺨근육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음)
10. 손가락을 빨거나 손가시나 손톱을 자르기 위해 나쁜습관이 있지는 않는지...
  

빨리 관찰되고 빨리 개선되어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은 어릴 때부터의 올바른 호흡과 올바른 삼키기로 시작해서 그것으로 끝납니다.

나중에 볼게요는 너무 늦습니다. 얼굴 변형이 온 다음에는 방법이 많지 않습니다. 시간적 경제적 정신적인 대가를 너무 많이 치뤄야 합니다.

호흡 세균 영양 운동 감정소통 - 어느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네요

이런 것들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 우리아이가 잘 커주길 기대한다거나 성공하기를 바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아이가 입을 벌리고 자는 것을 귀엽게 바라보지 말아주세요

눈밑에 다크써클이 있는것을 그냥 지나치지 말아주세요

아이가 과잉행동을 보이는 것을 성격이라고 넘어가지 말아주세요

나중에 교정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은 하지 말아주세요

항상 바로잡아야 할 것은 보이는 순간 바뀌어야 합니다.

ps> 사진은 제가 어렸을 때 발치 교정 하기전의 사진 입니다.

전형적인 코로 숨쉬지 못하는 아이의 얼굴이죠...ㅠㅠ
(눈부터 코밑까지의 가운데 얼굴 중안모 성장미숙 및 아래로만 길어지는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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